[전북]도내 연극인 올 결산무대 개최한다

  • 입력 1997년 11월 29일 09시 47분


전북지역 연극인들의 한해 결산무대인 제5회 전북소극장연극제가 28일 개막돼 내년 2월28일까지 계속된다. 참가극단은 전주의 「창작극회」와 「황토」, 군산의 「갯터」, 남원의 「춘향」 그리고 신생극단인 전주의 「명태」와 「하늘」 등 6개 극단. 수상작을 가리지 않고 축제형식으로 진행되며 순회공연을 가졌던 지난해와 달리 각 극단 연고지역에서만 공연된다. 참가극단과 작품은 다음과 같다. △극단 춘향 「진짜 소설쓰기」(28∼30일 남원춘향문화회관)△명태 「신의 아그네스」(12월18∼28일)△하늘 「남자충동」(98년 1월2∼11일)△창작극회 「평화씨」(1월15일∼2월28일 창작소극장)△황토 「날보러와요」(1월15일∼2월28일 민촌소극장)△갯터 「메시아」(1월22∼24일 갯터소극장)이다. 〈전주〓김광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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