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소피아오케스트라 내한공연

  • 입력 1997년 10월 30일 07시 43분


○…동유럽 흑해권의 대표적 관현악단 중 하나인 소피아 국립아카데미 오케스트라가 내한연주를 갖는다. 11월4일 오후7시반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소피아 국립아카데미 오케스트라는 56년 지휘자 시메오노프에 의해 결성된 악단. 불가리아의 대표적 현대 창작곡들을 초연하는 한편 소피아 음악축제, 바르나 하계 음악제 등에 정기적으로 출연해 명성을 높이고 있다. 연주회에서는 이진권씨(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지휘로 멘델스존의교향곡 4번 「이탈리아」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블로흐 「셸로모」가 연주된다. 피아노 정현주 김현숙, 첼로 이강호. 02―523―8702 〈유윤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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