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충청지역에서 활동할 전국녹색연합 충청본부가 30일 창립된다.
가칭 「녹색연합준비위원회」(위원장 임상순변호사)는 30일 오후 6시반 대전 평송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
녹색연합은 경갑룡가톨릭대전교구주교와 정해순살림원대표를 공동대표로 추대하고 운영위원장에 임상순변호사, 부위원장에는 대전대 장원교수를 선임한다.
녹색연합충청본부는 △회원활동위원회 △녹색소비자위원회 △환경교육위원회 △녹색교통위원회를 두고 교육, 시민지도력 양성, 제도개선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첫번째 사업으로 31일부터 11월1일까지 「환경운동과 21세기 지역공동체만들기」를 주제로 한 대화마당과 녹색소비자센터 개소식(12월3일)을 가진다.
〈대전〓이기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