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최일도목사부부「밥퍼…」사인회,대전 문경서적

  • 입력 1997년 10월 17일 08시 01분


「수녀를 아내로, 청량리 588사람들을 친구로, 상처받은 이들을 애인으로…」. 「밥집 아저씨」 최일도 목사의 살아가는 이야기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동아일보사 간)이 1년8개월만에 60만부 1백쇄를 돌파, 이를 기념하는 저자 사인회가 18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대전 충남도청앞 문경서적에서 열린다. 이날 사인회에서 「밥퍼」를 구입한 독자들에게는 최일도 목사의 인생특강을 담은 「살맛나는 세상찾기」테이프가 무료로 증정되고 최근 베스트셀러권에 진입한 최목사 부인 김연수 시인의 에세이집 「사랑이 있어도 때로는 눈물겹다」의 저자 사인회도 함께 펼쳐진다. 〈이수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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