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월드컵 예선]이민성 부상악화로 김태영 합류

  • 입력 1997년 10월 11일 07시 46분


카자흐전 스타팅멤버로 나설 예정이었던 일본전 역전골의 주인공 이민성이 오른쪽 발목부상 악화로 11일 경기에 나가기 어렵게 됐다. 차범근감독은 이에 따라 이민성 대신 김태영을 스타팅멤버에 합류시켰다. 이로써 한국팀이 확정한 스타팅 「일레븐」은 김병지 홍명보 최영일 김태영 이기형 하석주 유상철 이상윤 서정원 최용수 박건하다. 한편 차감독은 스트라이커 최용수가 경미한 감기몸살로 경기출전에는 큰 지장이 없으나 경기도중 컨디션이 악화될 경우에 대비, 김도훈과 노상래 중 한명을 최용수의 교체멤버로 18명 엔트리에 포함시킬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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