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10월의 호국인물」이봉창의사 추모식

  • 입력 1997년 10월 10일 20시 27분


전쟁기념사업회(회장 이재전·李在田)는 「10월의 호국인물」로 일제강점의 원흉인 히로히토(裕仁)일본왕에게 폭탄을 던진 항일 독립운동가 이봉창(李奉昌·1901∼32)의사를 선정하고 10일 오전 전쟁기념관에서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이의사의 손자 세홍(世弘)씨와 전주 이씨 종친회 간부, 김삼열(金三悅)독립유공자유족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 용산에서 태어난 이의사는 31년 중국 상하이(上海)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 일본왕 폭살계획을 세웠다. 〈황유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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