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23개 음면동사무소에「농촌일손지원센터」설치

  • 입력 1997년 10월 9일 08시 03분


경북도는 가을걷이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돕기 위해 도청과 23개 시 군청 및 각 읍면동사무소에 「농촌일손지원센터」를 설치했다. 경북도는 과일 채소 수확이 본격화하고 마늘 양파 보리 등의 파종이 시작되는 이달말경부터는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다음달말까지 일손돕기를 계속키로 했다. 희망농가는 도청(053―943―2009)이나 각 시 군청 농사관련 부서 또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이혜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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