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알뜰 도서무료교환시장」 열어

  • 입력 1997년 10월 9일 08시 03분


새마을문고 광주시지부(지부장 김동기·金東基)가 10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광주 동구 금남지하상가 만남의 광장에서 「알뜰 도서무료교환시장」을 열고 있다. 16일까지 열리는 알뜰시장에는 문학 아동 교양류 등 각종 우량도서 4천여권이 전시돼 시민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읽고 난 책을 가져오면 원하는 책과 무료로 교환해준다. 개장시간은 매일 오후2시부터 7시까지며 학습용 참고서나 교과서 월간잡지 전집류 등은 다른 책과 교환이 안된다. 알뜰시장에는 문고운영 자원봉사자가 상주하면서 「좋은 책 고르는 법」을 알려주고 독서생활화를 위한 캠페인도 벌인다. 062―529―1155 〈광주〓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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