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임문수/택시기사 운행중 흡연 삼가자

  • 입력 1997년 9월 24일 07시 49분


며칠전 어린 조카와 함께 택시를 탔는데 기사의 흡연문제로 말다툼을 벌였다. 어린이가 있으니 담배를 꺼달라고 부탁했는데도 화를 내면서 끝까지 다 피우기에 심한 불쾌감을 느꼈다. 하루종일 운전하자면 몸도 마음도 피곤하리라 이해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손님이 타고 있을 때만이라도 흡연은 삼갔으면 한다. 기사의 흡연은 택시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불쾌감을 줄뿐 아니라 손님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창제(제주 북제주군 구좌읍 세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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