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인 적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시 산하 3개 사업소가 내년초에 확대 개편되는 시설관리공단으로 흡수 통합돼 운영된다.
통합되는 사업소는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유원지와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동래구 온천동 금강공원 등 3개소.
시는 내년초 현행 주차관리공단을 시설관리공단으로 확대개편해 주차장 관리운영과 견인대행업무 외에 이들 3개 사업소의 관리운영과 대행사업을 맡길 방침이다. 시민의견 접수 460―2067, 2073
〈부산〓조용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