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7일부터 29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하는 업체는 「100% 천연능금주스」를 생산하는 경북능금농협(조합장 박상도)과 칠곡 약목식품(대표 권화준·멸치젓) 대산실업(대표 윤은혁·레이스 및 자수직물) 등 21개업체.
이 가운데 9개 농수산품 가공업체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 한인청과상조회가 개최하는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특별판매」행사에 참가한다.
또 12개 공산품 생산업체는 22일부터 28일까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캐나다 몬트리올 등지의 현지바이어를 대상으로 구매상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시장동향을 조사하고 돌아올 예정.
〈대구〓이혜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