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 저런말]『黨내분 봉합해도 수술가위넣고 꿰맨것』

입력 1997-09-08 19:55수정 2009-09-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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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대표측은 오늘 회의로 당의 내분을 봉합하려 하지만 설사 봉합이 된다해도 수술가위를 넣은 채 봉합하는 것이다(신한국당 비주류측 지구당위원장). ▼김영삼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나와 재경원에 야전침대를 놓고 상주하며 경제살리기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다(국민회의 고위당직자, 8일 당 간부회의에서 김영삼대통령의 선거개입을 비난하며). ▼이인제지사가 출마하면 김대중총재에게는 홍복(洪福)이다(정부 고위관계자, 8일 이인제경기지사 출마여부에 대해). ▼바깥을 향해서는 보복하지 않겠다면서 같은 식구들한테 보복하는게 말이 되느냐(국민회의 정대철부총재, 8일 김대중총재가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에게는 「용서론」을 얘기하면서 당내 비주류 원외위원장들에게는 「보복성 물갈이」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경제다. 현재 경제상황이 안좋아 60% 이상의 국민이경제를살릴 수 있는 지도자를 원하고 있다(국민회의 김대중총재, 8일 내한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이번 대선의 가장 중요한 이슈가 무엇이냐고 묻자). ▼수도권의 시장과 지사가 사퇴해 한꺼번에 행정공백을 빚게 된 것은 참으로 심각한 사태이다(국민회의 김민석부대변인, 8일 이인제 경기지사의 지사직사퇴를 비판하는 논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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