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 일대 공룡화석지에 대한 국제학술심포지엄이 4,5일 전남대와 해남 공룡화석지에서 열린다.
전남도와 해남군은 이 일대의 학술가치를 확인하고 세계각국의 실례를 바탕으로 공룡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을 마련했다.
해남 공룡화석지는 세계 최초로 익룡 공룡 물갈퀴새의 화석이 동일 지층에서 발견된 곳. 익룡의 발 길이와 개수는 세계 최대이고 물갈퀴새의 화석은 가장 오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홍건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