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사랑방]『비브리오균 걱정마세요』…신제품 개발

입력 1997-09-01 08:10수정 2009-09-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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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을 이용해 채소에 묻어있는 잔류농약이나 비브리오균을 없애주는 제품을 한 벤처기업이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 부평구 작전동 한국필립교역㈜은 최근 패혈증을 일으키는 생선 및 어패류의 비브리오균을 비롯해 각종 세균을 없애주는 업소용 「인프라크린Ⅱ」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또 각종 세균을 살균하고 유기물과 무기물도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산화, 분해시키는 가정용 「크린플러스」도 개발했다. 회사측의 주장에 따르면 「인프라크린Ⅱ」는 물고기의 지느러미 등에 서식하는 세균의 살균은 물론 물속에 존재하는 독성물질과 콩나물 등에 사용되는 농약성분중 캡탄과 카바릴을 분해 제거한다. 특히 수족관에 기생하는 세균들도 없애기 때문에 횟집 양어장 등에서 사용할 경우 비브리오균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 이들 제품은 최근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실험에서 비브리오균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을 30분 이내에 99.9% 살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프라크린은 78만원, 크린플러스는 34만원이어서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다. 032―551―0213 〈인천〓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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