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제2금융]『종금사,가입금액한도 없어져 편리』

  • 입력 1997년 8월 20일 19시 47분


▼ 나라종금 한승철사장 ▼ 『종합금융사 상품이 지금까지는 최저가입금액 제한이 있어 서민들은 이용하기 힘들었지만 4차 금리자유화를 계기로 한도를 없애는 종금사들이 생겨나 이용자 저변이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車承轍(차승철)나라종금사장은 『어음관리계좌(CMA)와 기업어음(CP) 등 종금사의 주력상품은 은행상품보다 수익률이 높다』면서 『단기로 많은 돈을 운용할 때는 종금사를 이용하라』고 권유한다. 차사장은 또 『CMA와 CP는 단기상품이지만 수익증권은 장기투자가 가능해 종금사를 통해서도 장 단기투자가 모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대기업들의 잇따른 부도로 CP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고객들이 일부 있지만 일반 고객에 대해서는 종금사들이 책임을 지는 것이 관행이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일반고객이 부도 CP로 인해 피해를 본 사례는 전혀 없다는 것. 〈천광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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