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에 이어 전남대병원(원장 金信坤·김신곤)이 수술중인 환자에 대한 정보를 가족들에게 알려주는 「환자정보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수술실에 있는 간호사가 환자 대기실에 설치된 20인치 모니터를 통해 환자의 수술 예정 및 소요시간 종료시간 환자의 이동상황 수술대기자 명단 등을 알려주는 시스템.
병원측은 조만간 응급실에도 문자정보서비스를 시작, 환자의 수술과 퇴원 입실여부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광주〓정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