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알프레드손(스웨덴)이 97맥도널드 유럽WPGA골프선수권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알프레드손은 11일 스코틀랜드 오크터레이더의 글렌이글스GC(파72)에서 벌어진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추가하며 합계 12언더파 2백76타를 기록, 카트린 마샬(스코틀랜드)과 샬로타 소렌스탐(스웨덴)을 공동2위(이상2백80타)로 밀어내고 우승컵을 안았다.
한편 한국선수로선 최초로 유럽WPGA투어에 진출한 이주은(20·현대자동차)은 공동51위(6오버파 2백94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