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이달의 우수中企인 ３명 선정

부산중소기업청은 5일 이달의 우수중소기업인으로 기술부문에 신한금형사 대표 朴泰民(박태민·48), 수출부문에 ㈜아이리 대표 李相浩(이상호·68), 우수기능인에 ㈜왕벌 현장관리계장 南二錫(남이석·41)씨 등 3명을 선정했다. 박씨는 수입에 의존하던 각종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금형산업 발전 및 후계기술인 양성에 주력해, 이씨는 의료기기에 대한 꾸준한 기술개발로 생산량의 70% 이상을 독일과 일본 미국 등 선진국에 수출하고 있는 공로로 우수중기인으로 선정됐다. 우수기능인 남씨는 작업현장의 안전관리는 물론 염색가공의 특수 유연가공법을 개발하는 등 현장공정 개선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부산〓조용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