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최경남/고양시청 민원실직원 친절 흐뭇

  • 입력 1997년 8월 6일 07시 23분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이사온지 1년이 됐다. 이사하자마자 전입신고를 하기 위해 동사무소를 찾았다. 전입신고 창구 여직원이 친절하고 정확하게 일처리를 해주었다. 옆의 의료보험담당 직원도 마찬가지였다. 그후에도 여러번 의료보험 문제로 전화를 하거나 직접 찾아가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일처리가 정확하고 친절해 신뢰가 갔다. 이번에 여권기간연장 신청을 하기 위해 시청에 전화를 했다. 여직원은 친절하고 자세하게 안내했다. 안내대로 서류를 구비, 시청을 찾았다. 종합민원실 여직원이 미소를 띠고 용지를 내주었다. 민원인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마음이 고마웠다. 접수를 마치자 여직원은 전화번호를 적어주면서 확인한 뒤 여권을 찾으러 오라고 했다. 민원인을 위한 배려가 고마웠다. 최경남(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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