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에는 칼슘과 철분성분이 많아 강장효과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지난 24일 농협 광주전남본부에서 「양파의 영양과 요리」를 주제로 강연회를 연 전남대 洪潤鎬(홍윤호·식품영양학과)교수는 『최근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에 대한 효력이 알려지면서 양파가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홍교수는 『양파에 들어있는 황화알린 성분은 체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심근활력을 도와 채소류 가운데 몇 안되는 장수식품』이라며 『특히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성분이 있어 치매증상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양파교수」로 널리 알려진 그는 『최근 양파가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고 혈전증을 예방한다는 의학보고가 나온 만큼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 환자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예방약』이라고 덧붙였다.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양파찜 양파식빵구이 양파김밥 등을 만들어 시식회를 열기도 한 홍교수는 『포도당 과당 맥아당 등이 함유돼 조리를 할 경우 새콤하고 단맛이 더욱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광주〓정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