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도곡동 럭키아파트 45평형 8가구

  • 입력 1997년 6월 20일 08시 26분


서울 강남지역의 중형 아파트가 시가보다 1억원 이상 싸게 나왔다. 서울 본원 경매 14계는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서울 도곡동 역삼 제1지구 럭키아파트 45평형 8가구(사건번호 97―4099)를 입찰할 예정이다. 94년1월에 준공됐으나 조합분으로 일반에 분양되지 않은데다 입주자도 없었던 새 아파트. 전체 아파트가 1천가구를 넘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8가구 모두 1층이다. 강남대로 뱅뱅사거리에서 역삼로쪽으로 2블록 정도 들어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역삼종합시장과 버스정류장이 가깝다. 감정가는 5억2천만∼5억3천만원이며 최저가는 3억2천2백80만∼3억3천9백20만원선. 현재 이 아파트의 거래가격은 5억3천만∼5억7천만원선이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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