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샘프러스,171주 연속 세계 1위

  • 입력 1997년 4월 29일 19시 52분


피트 샘프러스(미국)가 1백71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켜 이반 렌들(2백70주), 지미 코너스(2백68주·이상 미국)에 이어 역대 세번째 장수 챔피언으로 기록됐다. 29일 세계프로테니스협회(ATP)가 발표한 이번주 세계랭킹에 따르면 샘프러스는 5천1백18점으로 1위를 유지, 통산 1백71주동안 1위 자리에 올랐다. 또 올랜도오픈 챔피언 마이클 창(미국)이 토마스 무스터(오스트리아)를 3위로 밀어내고 2위 자리에 복귀했다. 4, 5, 6위에는 예프게니 카펠니코프(러시아),리하르트 크라이첵(네덜란드), 고란 이바니세비치(크로아티아)가 나란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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