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畿도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9급 공무원 공개채용시험 경쟁률이 무려 19대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공채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4백78명모집에 9천88명이 지원, 지난해의 11대1 보다 높은 1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 경쟁률은 보건직이 8명 모집에 7백8명이 지원, 89대1로 가장 높았고 행정직 36대1 환경직 27대1 전산직 9대1 지적직 6대1 등 순으로 높았으며 세무직은1.6대1에 불과했다.
도는 다음달 13일 실시하는 제1회 9급 공채시험에서 행정직 1백58명 세무직 2백54명 전산직 22명 지적직 27명 보건직 8명 환경직 9명 등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