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용균기자] 대구 달성군 비슬산휴양림이 시민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대구시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비슬산 일대에 주차장과 급수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에 개장한 비슬산휴양림에 주차장 등 시설이 부족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이달부터 20억원을 들여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시는 휴양림입구에 3천3백평규모의 전용주차장을 만들고 지하수를 개발, 간이급수대와 화장실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