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테나]월드컵축구 대표팀 4일 개선

  • 입력 1997년 3월 4일 19시 39분


[이재권기자] 98프랑스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6조 1차예선 원정경기에서 2연승한 한국축구대표팀이 4일 오전 귀국했다. 홍콩과의 1차전에서 2대0, 태국과의 2차전에서 3대1로 연승, 승점 6을 확보해 아시아 10강이 겨루는 최종예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은 한국대표팀은 오는 5월28일 홍콩과, 6월1일 태국과 각각 홈경기를 갖는다. 한편 대표팀선수들은 각 소속팀으로 복귀한 뒤 중국과의 친선경기 1차전(4월23일·북경)을 앞두고 내달 중순 다시 소집될 예정이며 5월21일 열리는 한일전에도 대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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