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조치훈 棋聖位 방어…고바야시에 4승1패

  • 입력 1997년 2월 28일 08시 09분


일본에서 활약중인 趙治勳(조치훈·41)9단이 일본 최대의 기전인 기성전(棋聖戰)타이틀을 방어했다고 27일 한국기원이 밝혔다. 조9단은 이날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아바시리(網走)시에서 벌어진 제21기 기성전 도전기 제5국에서 도전자 고바야시 사토루(小林覺)9단을 맞아 2백33수만에 흑으로 1집반을 남겨 종합전적 4승1패로 타이틀을 방어하는데 성공했다. 〈김학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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