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외국인 관광정보지「Ｔｈｅ ｗｏｒｌｄ＇ｓ…」창간

외국인을 위한 관광 및 비즈니스 정보지 「The World's Seoul」이 창간됐다. 영어와 일어로 발행되는 이 월간지는 매달 3만부씩 찍어 공항면세점 호텔 여행사 등을 통해 국내거주 외국인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창간호에는 지하철을 이용한 서울관광 안내와 도심지 도보관광 코스, 주요호텔 소개, 한국미를 잘 보여주는 단청(丹靑) 등에 관한 영어기사가 실려 있다. 일본어 기사로는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 경동시장등 쇼핑안내, 명동 대학로 신촌 등 주요지역 소개, 주요 문화행사 안내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잡지를 발행하는 디스커버리 서울측은 관광 레저 비즈니스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외국인들에게 제공, 관광진흥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02―545―4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