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광오기자] 전북도내에 정보고 디자인고 전자통신고 대중음악고 등 특성화고교가 생긴다.
전북도교육청은 21일 오는 5월까지 특성화고교의 유형별 시설과 설비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한 뒤 일선학교와 일반인으로부터 학교전환 및 설립 신청을 받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기존 실업계고교를 특성화고교로 전환하고 사립 특성화고교의 설립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며 특히 실업계고교의 경우 해당학교의 신청을 받아 매년 2개교씩 특성화고교로 바꿀 방침이다.
일반인이 특성화고교를 설립할 경우는 지역특성화사업과 연계, 첨단교육시설과 설비를 갖추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