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명훈 기자] 오는 7월부터 대전시내에 노인들이 5∼15% 가량 싼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경로할인업소가 생긴다.
대전시는 10일 노인복지 차원에서 경로할인업소를 운영키로 하고 오는 15일까지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이미용업소와 목욕탕 등 2백개 업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점차 이를 대중음식점 백화점 약국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경로할인업소에 대해서는 수도요금등 각종세금을 감면해주고 위생검사 등을 면제하는 등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042―250―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