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장외석]

  • 입력 1997년 1월 26일 20시 07분


○…김응국(외야수)이 롯데 선수로는 처음으로 억대 연봉선수가 됐다. 롯데는 26일 김응국과 지난해(7천8백만원)보다 28.2% 오른 1억원에 올해 연봉재계약을 하고 연봉외에 96골든글러브 수상에 따른 보너스 2백만원을 별도 지급하기로 했다. 롯데는 이날 박동희(투수)와도 작년에 비해 4.4% 삭감된 6천5백만원에 올해 연봉 재계약을 했다. ○…삼성은 26일 성준 이상훈(이상 투수)과 이병훈(외야수) 등 7명의 선수와 97연봉 재계약을 했었다. 성준은 지난해에 비해 1천만원(14.3%) 삭감된 6천만원에, 이상훈은 8백만원(32%)오른 3천3백만원에 재계약했으며 이병훈의 올해 연봉은 작년과 같은 3천4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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