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역세권아파트 부상]5호선 도심∼강동구간

입력 1997-01-13 20:43수정 2009-09-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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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기 지하철 5호선과 7, 8호선이 지난해 말 개통되면서 지하철 인근의 역세권 아파트가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지하철 5호선은 전구간 개통으로 강서 강동지역일대 주민들의 경우 40분안에 도심까지 갈 수 있게 돼 쾌적한 주거지를 찾는 아파트 실수요자들이 상당수 몰리고 있다. 최근에는 아파트의 선택기준이 학군 교통 환경 순에서 학군의 중요성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는 점도 역세권 아파트에 대한 수요를 부채질하는 요인이 되고있다. 2기 지하철 노선별로 투자 가치가 있는 아파트를 시리즈로 소개 한다.》 「黃在成 기자」 양천구 방화동에서 강동구 상일동과 마천동을 연결하는 서울지하철 5호선은 총연장 52㎞로 2기 서울지하철(5∼8호선)중 도심구간을 통과하는 유일한 노선. 기존의 1기 지하철노선과도 여러 지점 환승구간을 이루기 때문에 6∼8호선보다 상대적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5호선 강동구간(왕십리∼상일,마천)과 도심동쪽구간(왕십리∼광화문)은 왕십리역 답십리역 광희문역 등 역세권에서 대규모 재개발아파트가 신축중이며 올해중 공급물량도 적잖아 눈여겨볼 만한 곳이 많다. 또 강동구간 일대의 올림픽역 둔촌역 상일역 명일역 일대는 4천∼5천가구에 이르는 초대형 아파트 단지들이 많아 앞으로 가격상승이 기대되는 지역. ◇ 신규 공급 아파트 신당4구역은 지하철 5호선 광희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버스노선도 10여개가 넘을 정도로 교통이 편리한 게 최대의 장점. 동아건설(02―238―2690)이 2천2백82가구를 건립하며 다음달중 6백1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하왕 2―1구역은 단지 바로 앞에 행당역이 있고 왕십리역도 도보로 10분거리다. 대림산업(02―281―2985∼8)이 시공을 맡아 3천4백4가구를 짓고 있으며 다음달중 2천81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금호 1―6구역도 왕십리역과 행당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한진건설(02―450―8920)이 다음달중에 재개발아파트중 8백80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 답십리8구역도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6호선 군자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한천로 천호대로 이용이 편리하며 동부간선도로 진입도 쉽다. 동아건설(02―217―2174)이 오는 8월경 3백61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투자포인트〓이 지역들은 신당 금호 행당 옥수 등이 연결되는 곳으로 도심 접근이 쉽다는 이유 때문에 매매가가 높게 형성돼 있다. 따라서 주택청약관련 통장을 가진 사람은 지분 매입보다 동시분양때를 기다려 청약신청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기존 아파트 명일역 삼익그린 1차 아파트는 삼익주택이 82년 준공한 단지로 4천5백가구가 들어선 초대형 단지. 크기도 18∼45평형으로 다양하다. 역시 5호선 개통 후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30평형의 경우 작년 11월보다 1천5백만원이 오른 2억∼2억1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림픽역 올림픽선수촌아파트는 한신공영 등 11개사가 모두 5천5백40가구를 세운 초대형 단지. 크기도 24∼64평형으로 다양하다. 5호선이 완전개통됨에 따라 매매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물량이 많은 34평형의 경우 2억2천3백만원선에서 최근 2억5천만원으로 올랐다. 개농역 가락동 쌍용아파트는 29평형 1천32가구와 39평형 1천32가구가 있다. 현재 입주가 85% 정도된 새아파트. 29평형의 경우 불과 두달 사이에 1천5백만원 정도 오른 1억4천만∼1억6천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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