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이러면 어떨까]

입력 1997-01-12 19:44수정 2009-09-27 07:51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소화전 주변 주차금지를▼ 주택가 도로 곳곳에 설치된 소화전은 화재때 신속한 진화를 위해 요긴하게 쓰인다. 도로교통법규에 따르면 소방시설주변 5m 이내는 주차금지구역이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주차전쟁이 벌어지는 밤에는 소화전 맨홀 위에 주차시킨 차량이 흔하다. 이는 화재때 소화전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다. 박 을 용(서울 남부경찰서 독산남파출소) ▼시내버스 의자 편하게▼ 시내버스 의자에는 앞부분의 1,2개를 제외하고는 팔걸이가 없어 버스가 회전할 때 자칫 넘어질 우려가 있다. 또 좌석버스에 비해 일반시내버스 의자는 낮아서 머리를 기댈 수 없어 불편하다. 당국은 말로만 대중교통 이용을 외치기보다는 작은 편의시설 하나에도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한다. 장 순 자(부산 남구 우암2동 209의8) ▼빈 대학강의실 활용하자▼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의 강의실은 대부분 비어 있다. 대학시설이 몇 달 동안 방치되는 것은 국가적 손실이다. 대학의 강의실과 강당 및 인적자원은 활용하기에 따라 엄청난 이익이 될 수 있다. 일반인을 위한 교양강좌나 외부 문화행사 등을 위해 적극 개방되었으면 한다. 여름방학처럼 계절학기를 개설하는 방법은 어떤가. 정 원 길(대구 서구 평리4동 1311의2) ▼北에 라면공장 건립을▼ 배고픈 사람에게는 물고기 한마리보다 고기잡는 법을 가르쳐주라는 말이 있다. 식량부족으로 고통받는 북한동포를 돕는 근본적인 방법으로 북한에 라면공장을 지어주자. 명분없는 핵발전소보다 비용도 저렴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다. 최 성 주(경기 안산시 고잔동 주공아파트 708동 1501호) ▼철도에도 마일리지 도입▼ 철도는 국가의 독점사업이므로 경쟁사가 없다. 따라서 지저분한 객차와 악취풍기는 화장실, 상습적인 연발착, 부당한 반환수수료 등에도 불구하고 대안이 없어 철도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항공사처럼 철도이용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서비스로서 이용한 철도편의 총길이에 따라 혜택을 주는 마일리지제도를 도입했으면 한다. 이 시 원(대구 동구 효목동 90의4) ▼재산세도 자동이체로▼ 매월 내는 세금과는 달리 1년마다 내는 재산세는 심할 경우 3년전의 세금 체납통지서가 날아오기도 한다. 영수증을 5년이상 보관하도록 돼 있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재산세도 다른 세금처럼 자동이체나 통장으로 지불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종 일(충북 청주시 상당구 탑동 한양서우맨션 402호)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