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양광웅 경남개발公사장…『복리사업에 역점』

입력 1997-01-07 09:24수정 2009-09-2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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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姜正勳 기자」 『전문성을 갖춘 임직원들로 새롭게 출범함으로써 경남도의 경영행정에 한층 가속도를 붙일 수 있게 됐습니다』 89년 한시기구로 설립됐던 경남도공영개발사업단이 올해 경남개발공사로 모습을 바꿔 출범하면서 초대 사장에 임명된 梁光雄(양광웅·56)씨는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부담감에 어깨가 무겁다』고 신임 소감을 말했다. 양사장은 『공영개발사업단은 직원이 모두 공무원인데다 잦은 인사로 업무의 영속성을 살리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는 명실상부한 전문인 체제를 갖추고 각종 사업을 강력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는 과거보다 약화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며 『사장으로서 관련 기관과의 원활한 업무조율에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택지조성사업과 건설자재 생산 및 판매, 하천개발 공유수면매립 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조성, 해외투자 개발사업 등을 통해 도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정한 공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총무 건설 등 이사 2명과 비상임당연직 이사 5명에 1부 7과 35명의 직원을 두고 설립자본금은 2백94억원이다. 경남도 도시국장과 공영개발사업단장을 지낸 양사장은 『직제를 완비하고 창원시 신월동에 마련된 8백여평의 부지에 청사를 착공하는 것이 올 상반기의 주요 업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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