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한국통신프리텔(주) 창립총회

  • 입력 1996년 12월 27일 21시 29분


「金昇煥기자」 오는 98년부터 개인휴대통신(PCS)서비스를 할 한국통신프리텔㈜이 27일 오전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들어갔다. 한국통신프리텔은 자본금 5천억원으로 1만2천7백여개 기업이 참여했고 한국통신이 33%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밖에 △한국통신 직원이 12% △현대 대우 효성 등 대기업이 10% △중소기업이 36% △공익기관이 9%를 출자했다. 초대사장에는 李相哲(이상철) 한국통신 PCS 추진위원장이 선임됐고 감사에는 金相八(김상팔) 전 정보통신부 비상계획관이, 이사에는 △成寅洙(성인수) 한국통신 통신망관리단장 △金禹埴(김우식) PCS사업준비반장 △全建鎬(전건호) 쌍용정보통신 상무 △金銀鎭(김은진) 서울통신 운영연구단장 △金榮根(김영근) LG전자 한국영업지원팀장이 각각 선임됐다. 한국통신프리텔은 서울 중구 서소문동의 정안빌딩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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