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연극배우 김민수씨 인터뷰

  • 입력 1996년 12월 20일 19시 37분


「金順德기자」 개그맨이 되기 위해 방송국 수위로 입사한 남자. 대타로 뛴 코미디 한편으로 하루아침에 스타가 되는 행운의 인물. 뮤지컬 「쇼 코미디」에서 김민수씨(33)가 맡은 역할이다. 김씨는 이 역할로 완전히 스타의 대열에 올라선 배우다. 24일까지 앙코르공연중인 이 작품에서 김씨는 등장과 동시에 1분마다 관객의 웃음보를 터뜨리고 있다. 『역할분석을 위해 코미디영화 45편을 봤습니다. 코미디 작법 화술 기술에 대한 책을 읽고 치밀한 계산없이는 웃길 수 없다는 것을 배웠지요』 노력파 김씨가 말하는 역할 성공의 비결이다. 24일까지 호암아트홀. ☎ 02―529―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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