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진주시 통합시청사 신축설계 최우수작 선정

  • 입력 1996년 12월 20일 08시 49분


「진주〓朴東旭기자」 진주시는 최근 통합시청사 신축 설계안 현상공모 심사위원회(위원장 金桂炫·김계현부시장)를 열어 부산 동구 초량동 ㈜일신설계종합건축사무소(대표 鄭太福·정태복)가 출품한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건물모형은 진주의 상징인 촉석루(원형건물)와 진주성 뒤벼리강변도로 등의 형상을 담고 있다. 시는 내년 7월 이 업체로부터 실시설계안을 받는대로 시공업체를 선정, 상대동 2청사부지 8천6백여평에 5백30억여원을 들여 2000년말 완공목표로 착공할 예정이다. 시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설계안을 모집한 결과 21개 업체가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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