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趙鏞輝기자」 부산상공회의소는 18일 올 지역경제발전 10대 이슈로 선물거래소 부산유치활동과 수영정보단지개발㈜설립 등을 선정, 발표했다.
▼항목별 10대 이슈
△선물거래소 부산유치활동〓지난 2월 부산상의에 선물거래소 부산유치위를 설치하는 등 연 5조원의 부가가치 창출과 전문인력 3천명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선물거래소 유치에 적극 나섬.
△수영정보단지개발㈜설립〓부산의 오랜 숙원인 수영비행장을 정보미디어 및 국제교류기지로 개발하기 위한 수영정보단지개발㈜이 부산시 선경 지역업체 등 민관공동 참여에 의해 설립자본금 61억원으로 지난 6일 발족됨.
△부산 대도시성장관리지역 해제〓지난 7월 공업배치법 개정으로 제반 공업입지규제가 20여년만에 사라짐.
△부산중기청 개청과 중소기업 판촉사업 활발〓지난 2월 부산중기청이 문을 연후 시내 백화점에 중소기업제품 특별코너를 설치, 판로개척에 나섬.
△부산∼중국간 직항로 개설〓지난 6월 부산∼북경, 지난 11일 부산∼상해, 내년중 부산∼청도간 직항로 개설로 경제교류확대.
그밖에 유통의 가격파괴 대형화, 부산관광개발㈜설립, 가덕도종합개발 민자유치확정, 부산과학산업단지조성, 동부권농산물도매시장 기공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