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포항 세화여고 사태 이사 7명 사퇴 결의

  • 입력 1996년 12월 10일 08시 30분


「포항〓金鎭九기자」 재단비리와 관련, 학생들의 등교거부가 계속되고 있는 포항 세화여고 李光雄(이광웅)재단이사장을 포함한 이사 7명은 9일 학교사태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키로 결의했다. 이이사장 등은 이날 오전 이이사장이 입원해 있는 경주 동국대병원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의하고 후임 이사장 및 이사 선임은 이사장이 학부모대표와 교사들과 함께 의논해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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