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自,무쏘 10만대 생산 돌파

입력 1996-12-02 12:11수정 2009-09-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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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지프형승용차 무쏘가 2일자로 누계생산 10만대를 돌파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93년 10월부터 생산에 들어간 무쏘가 이날까지 모두 10만대가 생산돼 이중 6만8천8백79대가 국내시장에서,3만1천1백21대는 해외에서 각각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무쏘는 지난해와 올해 2회 연속 영국의 ‘버밍엄 국제모터쇼’에서 최우수 디자인상을 수상하고 파리-다카르 국제랠리에서 2년 연속 10위권 이내에 입상했으며 세계 각국 언론의 호평을 받아 일본 미쓰비시의 파제로와 도요타의 랜드 크루저 영국랜드로버의 레인지 로버 미국 크라이슬러의 체로키 등과 함께 세계적인 4륜구동차로 부상했다고 쌍용자동차는 밝혔다. 또한 무쏘는 국내 수출차중 가장 비싼 대당 2만5천달러 이상의 가격으로 수출되고 있어 한국차의 「싸구려」이미지를 벗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쌍용자동차는 내년부터 무쏘의 수출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 97년 3만5천대,98년 5만대를 해외시장에 공급하고 99년부터는 북미시장에도 진출해 수출대상국을 현재의 80여개국에서 1백20여개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이날 경기도 평택공장에서 孫明源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쏘의 생산 10만대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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