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연계서비스」…예금들면 보험 들어준다

입력 1996-11-12 20:07수정 2009-09-27 13:10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千光巖기자」 은행과 보험회사 투신사 등 다른 금융기관과의 연계상품이나 연계서비스가 다양해지고 있다. 연계상품을 이용하면 투신사의 상품에 가입한 뒤 이를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은행 예금에 가입하면서 보험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또 연계서비스를 이용하면 증권회사 상호신용금고 등과의 거래를 은행창구에서 편하게 할 수 있다. ▼ 은행―투신 연계상품 국민투자신탁은 지난해말부터 동남은행과 제휴, 재형저축을 제외한 모든 상품에 대해 가입금을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대출금액은 공사채형상품의 경우 가입금액의 90%까지, 주식형은 40%까지다. 대한투자신탁은 외환 하나 산업은행 등과 제휴, 공사채형 상품에 한해 가입금액의 90%까지 대출받도록 주선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은 공사채형 상품 가입금액의 90%, 주식형 가입금액의 50∼70%까지 서울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은행―보험 연계상품 지난해부터 동화은행의 「차차차 안전예금」 등 다양한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차차차 안전예금」은 은행이 우수고객을 위해 7천5백만원짜리 교통상해보험을 대신 가입해주는 상품. 한미은행의 「금리강슛부금」은 보험사의 「휴일상해보험」을 보너스로 얹어준다.신한은행의 「전군명예통장」은 직업군인을 대상으로 한 상품으로 거래시 상해보험에 가입해준다. 신한은행은 이와 함께 월 10만원 이상을 비과세가계저축에 자동이체하는 고객에게 「휴일교통상해보험」을 제공한다. 한일은행의 「해외여행자보험서비스」는 1천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에게 여행자보험을 들어주는 상품이며 하나은행의 「보디가드서비스」도 비슷한 상품이다. ▼ 은행―제2금융권 연계서비스 조흥은행은 한솔상호신용금고와 조흥상호신용금고 고객이 이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을 이용, 출금 계좌이체 송금 잔액조회 등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일은행은 삼성 교보 대한생명과 보험금지급금이체, 대우 일은 삼성 선경 LG증권과 현금인출 계좌이체 조회 등의 연계서비스를 하고 있다.상업은행은 삼성화재 삼성생명 교보생명 삼성카드 LG카드 삼성증권 대우증권 등과, 서울은행은 동서증권 한국투자신탁과 모든 보험회사의 고객에게 입출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