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D-7]특기자 선발 대상·분야 확대

입력 1996-11-05 20:22수정 2009-09-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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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학년도 입시에서는 특기자 모집인원이 2천6백87명(93개 대학)으로 96학년도(89개대학 2천5백52명)에 비해 약간 늘어났다. 특기자 전형에 응시하려는 수험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1백점만점에 60점이상이 돼야 하지만 선발대상이 확대되고 전형절차 역시 간단해졌다. 우선 수학 과학 예체능 등으로 제한하던 특기자 지원자격을 확대,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전형기준을 마련해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고려대 이화여대 경희대 등 26개 대학이 백일장 입상자 등 문학에 소질있는 학생을 특기자로 뽑을 계획이다. 한양대 동국대 숙명여대 등 23개 대학과 연세대 성균관대 금오공대 등 26개 대학은 어학 또는 수학경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 등을 특기자 범위에 포함시켰다. 컴퓨터 또는 전산특기자를 뽑는 대학은 부산대 전남대 단국대 등 8개 대학이며 단국대는 농업영농 분야에서도 특기자를 선발한다. 홍익대는 국제기능올림픽 수상자, 강원대와 전남대는 특정학과에서 우수한 소질을 가진 학생을 특기자로 인정키로 했다. 체육특기자의 경우 96학년도까지는 일단 국립교육평가원의 자격심사를 거쳐야 지원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각 대학이 정하는 기준을 통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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