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경찰관부녀 연속극 주제가불러 화제

  • 입력 1996년 10월 30일 20시 48분


▼…충남 천안경찰서 소속 金泰雨경사(50·경무과)부녀가 철도공무원 가족의 애환을 그린 MBC 새 일요드라마 「간이역」(지난 27일 첫 방영)의 주제가를 불러 화제… ▼…金경사는 오랜 친분을 맺어온 작곡가 金희갑씨가 최근 의사를 타진해와 간단한 테스트를 마친 뒤 음대 재입학을 위해 C공전을 휴학중인 딸 振熙양(20)과 함께 주제가를 부르게 된 것… ▼…지역에서 「경찰가수」로 통하는 金경사는 지난 68년 동아방송의 전국노래자랑(천안지역)에서 대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金씨 등 유명작곡가들과 교분을 갖게 됐다고….〈천안〓池明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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