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TV영화 하이라이트]

  • 입력 1996년 10월 25일 20시 50분


▼「베이브 루스」 아서 힐러 감독. 존 굿맨 주연. 대공황으로 침체됐던 시기에 미국의 힘과 희망을 일깨워준 전설적 야구왕 베이스 루스의 일대기를 그린 전기영화. 어릴때부터 천부적 야구재능을 보인 베이브(존 굿맨)는 20세가 되자 마이너리그팀에 입단한뒤 1914년 메이저리그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투수로 활동한다. 1919년에는 29개의 홈런을 기록해 타자로서의 명성을 쌓는다.그해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그는 야구선수로 성공하지만 돈과 인기에 영합하면서 가족과 거리가 멀어진다. ▼「백주의 탈출」 루 앤토니오 감독. 로버트 와그너, 낸시 에버하드 주연. 음모에 말려든 살인청부업자가 경찰과 암살범의 추적을 피해 다니며 음모를 파헤쳐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전직 공무원 레이븐은 부도덕한 사람들을 주로 처치하는 살인청부업자. 어느날 보인톤이라는 사람이 사진을 들고와 사진속의 인물을 제거해달라는 요청을 해온다. 사진속의 인물은 저명한 상원의원이었지만 레이븐은 이 사실을 모른채 그를 처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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