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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폭락 채소 판매촉진 운동…홍천군-농협서 팔곳주선

입력 1996-10-25 08:50업데이트 2009-09-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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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崔昌洵기자」 강원 홍천군과 농협홍천군지부가 최근 채소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무 배추 팔아주기운동에 나섰다. 홍천군은 최근 농정과에 무 배추 팔아주기창구를 개설하고 직원들로부터 신청접수를 받는 한편 다른 기관에도 농촌실태를 담은 홍보물을 작성해 배포하고 있다. 홍천농협은 최근 서울 송파구의 영동농협과 2천포기의 배추를 2백50원씩에 밭에서 뽑아가기로 합의, 24일 홍천읍 장전평리 朴천원씨(35) 밭에서 영동농협측이 직접 작업한다. 군과 농협은 또 대량 수요처인 군납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관내 군부대 등과도 활발히 협의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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