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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디트로이트, 시애틀에 9-3 역전승…ALDS 최종 5차전으로
뉴스1
입력
2025-10-09 07:41
2025년 10월 9일 0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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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밀리다가 홈런 세 방 폭발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3점 차 열세를 뒤집고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를 최종 5차전까지 끌고 갔다.
디트로이트는 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홈런 세 방을 몰아쳐 시애틀 매리너스에 9-3으로 역전승했다.
시리즈 첫판에서 승리한 뒤 내리 두 경기를 내줘 탈락 위기에 처했던 디트로이트는 4차전을 잡고 반등했다.
두 팀은 11일 시애틀 홈구장인 T모바일 파크에서 챔피언십시리즈 진출권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이날 경기는 디트로이트의 매서운 뒷심이 돋보였다.
디트로이트는 5회초까지 시애틀에 0-3으로 끌려가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침체한 타선이 5회말 깨어났다. 1사 1루에서 딜런 딩글러의 1타점 2루타로 추격의 시동을 걸었고, 이어 저마이 존스의 1타점 2루타, 하비에르 바에스의 1타점 적시타가 터져 3-3 균형을 맞췄다.
6회말에는 라일리 그린이 우충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려 전세를 뒤집었다.
흐름을 바꾼 디트로이트는 계속 공세를 펼쳐 바에스의 투런도 등으로 3점을 추가, 7-3으로 달아났다.
디트로이트는 7회말 글레이버 토레스가 1점 홈런을 쏘아 올려 시애틀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고, 8회말 한 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9번 타순에 배치된 바에스는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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