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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호스트 겸 선수로 KPGA 출격…최고령 우승 도전
뉴시스(신문)
입력
2025-09-24 08:15
2025년 9월 24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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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5일 개막
한국 남자 골프 전설 최경주(55)가 4개월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무대에 선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원)이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다.
우승 상금은 2억5000만원이다.
최경주는 호스트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국내 대회 출전은 지난 5월 열린 KPGA SK텔레콤 오픈 이후 4개월 만이다.
올해 SK텔레콤 오픈에선 3언더파 201타로 공동 33위에 그쳤다.
최경주는 지난해 SK텔레콤 오픈에서 세운 KPGA 투어 최고령 우승(만54세) 경신에 도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일정을 소화 중인 최경주는 지난 22일 끝난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선 공동 38위(1오버파 271타)에 올랐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서 2011년과 2012년 이후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우승 경쟁자로는 ‘디펜딩 챔피언’ 이수민이 꼽힌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이수민은 2019년, 2024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정상에 도전한다.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우승이 없는 이수민은 지난 4월 우리금융 챔피언십 공동 7위가 최고 성적이다.
이수민은 “지난해 잘 풀리지 않던 시기에 우승해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며 “올해도 성적 부진에 힘든 시기인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반등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021년과 2023년 우승한 함정우도 세 번째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지난 21일 골프존 오픈 정상에 오른 박성국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올 시즌 2승씩을 쌓아 다승 공동 1위인 문도엽과 옥태훈은 시즌 첫 3승에 도전한다.
옥태훈은 올해 KPGA 선수권과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했다.
상금 랭킹 1위 옥태훈(8억4492만476원)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상금 10억원 돌파도 노린다.
우승하면 상금 2억5000만원을 추가해 시즌 상금 10억원을 넘는다.
역대 KPGA 투어에서 한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건 지난해 장유빈(11억2940만7083원)이 유일하다.
문도엽은 올해 GS칼텍스 매경오픈, KPGA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4위, 평균타수 4위, 상금 4위 등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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