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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올 시즌 첫 3안타…볼넷 포함 4차례 출루 ‘맹활약’
뉴시스(신문)
입력
2025-09-15 09:52
2025년 9월 15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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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타율 0.220에서 0.238로 상승
AP/뉴시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올 시즌 처음으로 3안타 경기를 선보였다.
김하성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그가 한 경기에 3개 이상의 안타를 친 것은 올 시즌 처음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었던 지난해 7월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435일 만이다.
2021년부터 빅리그에서 활약한 김하성의 MLB 한 경기 최다 안타는 4개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0에서 0.238(122타수 29안타)로 올라갔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행운 속에 안타를 만들어냈다.
휴스턴 왼손 투수 프람버 발데스를 상대한 김하성은 5구째 커브를 쳤다.
타구는 1루 파울 라인 쪽으로 굴러갔는데, 발데스가 공을 한 번에 잡지 못하면서 김하성이 먼저 1루에 들어갔다.
마르셀 오수나의 볼넷과 마이클 해리스 2세의 중견수 뜬공으로 3루까지 나아간 김하성은 샌디 레온의 2루수 땅볼 때 홈으로 파고들었다.
3회말 2사 1루 상황에 두 번째 타석을 맞은 김하성은 발데스의 바깥쪽 낮은 시속 96.1마일(약 154.7㎞)짜리 싱커를 공략해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후속타자 오수나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더 진루하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세 번째 타석에서 타점도 올렸다.
애틀랜타가 4-2로 앞선 5회말 무사 1, 3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발데스의 바깥쪽 커브를 노려쳐 중견수 방면으로 향하는 적시타를 뽑아냈다.
김하성의 타구는 시속 97.3마일(약 156.6㎞)의 속도로 날아가 안타가 됐다.
김하성은 해리스 2세의 안타 때 2루까지 나아갔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추가하진는 못했다.
6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김하성은 비거리 103.9m의 타구를 날렸지만, 좌익수에게 잡혔다.
김하성은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휴스턴 우완 J.P.프랜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랐다.
애틀랜타는 휴스턴을 8-3으로 꺾고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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