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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74분’ 뮌헨, 인터밀란에 패배…UCL 4강 빨간불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09 07:16
2025년 4월 9일 07시 16분
입력
2025-04-09 07:15
2025년 4월 9일 0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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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스리그 8강 1차전 홈 경기서 1-2로 져
오는 17일 2차전 원정 경기서 반드시 승리해야
[뮌헨=AP/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간판 수비수 김민재가 선발로 나와 74분을 뛴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안방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에 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뮌헨은 9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UCL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인터밀란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뮌헨은 오는 17일 예정된 원정 경기에서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김민재는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팀에 0-1로 뒤진 후반 29분까지 뛰다가 교체됐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한 차례 경고를 받았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악재 속에 뮌헨은 안방에서 초반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전반 26분 해리 케인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위기를 넘긴 인터밀란은 전반 38분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마르쿠스 튀랑이 감각적으로 흘려준 공을 쇄도하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차 넣었다.
이후 동점골 사냥에 실패한 뮌헨은 후반 30분 김민재, 르로이 사네, 게헤이루 대신 샤샤 보이, 토마스 뮐러, 세르주 그나브리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그리고 후반 40분 뮐러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뮌헨 유스 출신인 뮌헨은 올 시즌을 끝으로 25년 동행을 마무리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인터밀란이 후반 43분 역습 찬스에서 다비드 프라테시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려 승부를 갈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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