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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예비 FA’ 박찬호·최원준, 나란히 연봉 4억원 돌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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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2 13:42
2025년 1월 22일 13시 42분
입력
2025-01-22 13:41
2025년 1월 22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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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4.5억·최원준 4억…‘구원왕’ 정해영 3.6억원
곽도규·윤영철·황동하·한준수 데뷔 첫 억대 연봉
KIA 타이거즈 박찬호. 뉴스1 DB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예비 FA’ 박찬호와 최원준이 나란히 연봉 4억 원을 넘어섰다.
KIA는 2025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 중 44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김도영이 ‘4년 차 역대 최고 연봉’인 5억 원에 사인한 가운데, 유격수 박찬호와 외야수 최원준도 4억 원을 넘겼다.
박찬호는 지난해(3억 원)보다 1억 5000만 원이 오른 4억 5000만 원, 최원준은 지난해(2억 2000만 원)보다 1억 8000만 원이 오른 4억 원에 각각 사인했다.
이들은 올 시즌을 마치면 나란히 FA 자격을 얻는다. KIA 입장에선 이적할 상황을 대비해 연봉 인상 폭을 크게 잡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FA A, B등급의 경우 타 팀 이적 시 전년도 연봉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
KIA 타이거즈 최원준. 뉴스1 DB
오프 시즌 트레이드로 영입한 조상우도 6000만 원이 오른 4억 원에 사인했다. 조상우 역시 올 시즌을 마치면 FA가 된다.
지난해 구원왕을 차지한 정해영은 2억 원에서 80%(1억 6000만 원) 인상된 3억 6000만 원에 재계약 했다.
투수 곽도규(1억 2000만 원)와 윤영철(1억 2000만 원), 황동하(1억 원), 포수 한준수(1억 4000만 원)는 나란히 데뷔 첫 억대 연봉 대열에 올랐다.
특히 곽도규는 지난해 3300만 원에서 무려 263.6%(8700만 원)가 인상된 1억 2000만 원에 사인해 KIA 투수 역대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한 내야수 황대인은 8000만 원에서 1000만 원이 깎인 7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스프링캠프 출발 전 유일하게 재계약을 마치지 못한 이는 투수 김사윤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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