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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대반전 쓴’ 요코하마, 일본 시리즈 우승…26년 만에 정상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1-04 09:13
2024년 11월 4일 09시 13분
입력
2024-11-04 09:12
2024년 11월 4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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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승률 0.507로 포스트시즌 올라
역대 일본시리즈 진출팀 중 최저 승률
ⓒ뉴시스
일본프로야구(NPB)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가 일본시리즈 정상에 섰다.
요코하마는 3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NPB 일본시리즈(7전4승제) 6차전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11-2로 이겼다.
홈에서 열린 1, 2차전을 패한 요코하마는 원정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아 전세를 뒤집었다. 홈으로 돌아와 치른 6차전도 승리해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요코하마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건 역대 세 번째이자 1998년 이후 26년 만이다.
요코하마는 정규시즌 71승 3무 69패 승률 0.507을 작성해 센트럴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가을야구에서는 더 놀라운 힘을 발휘하며 거침없이 나아갔다.
퍼스트스테이지에서 리그 2위 한신 타이거스를 2연승으로 물리쳤다. 파이널스테이지에서는 리그 1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부전승 1승을 내주고 출발했지만 1~3차전을 모두 이겼다. 4, 5차전을 패했지만 6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일본시리즈 티켓을 따냈다.
역대 일본시리즈 진출 팀 중 정규시즌 최저 승률을 기록했던 요코하마는 이에 멈추지 않고 소프트뱅크까지 제압, NPB 역사상 가장 낮은 승률로 챔피언에 오른 팀이 됐다.
일본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는 시리즈 6경기에서 타율 0.441, 1홈런 9타점으로 활약한 외야수 구와하라 마사유키가 올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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